[프랜차이즈] 비비큐 글로벌 흥행 대박, 중국 핵심지역 10개 마스터프랜차이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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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039 등록일등록일: 2025-05-26본문
제너시스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 이하 비비큐)의 글로벌 대박이 이어지며 흥행 돌풍에 성공하고 있다.
비비큐는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며 해외 사업 부문에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비비큐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본사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부서 관계자, 그리고 각 지역의 현지 대표인 차이환(蔡焕), 황바오(黄宝), 리홍펑(李洪峰), 뤼준(吕俊), 천용쉬(陈永旭), 황공(黄宫), 양위환(杨雨欢) 등이 참석했다.
사진=비비큐
이번 계약을 통해 비비큐는 베이징, 칭다오, 지난, 선전, 샤먼, 우한, 시안, 청두 등 중국의 정치·경제·관광 중심지이자 소득 수준이 높은 8개 도시를 전략 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공략한다. 이 지역들은 2023년 기준으로 근로자 평균 월 소득이 1만50001만9000위안(한화 약 300만350만원)에 달하며, 베이징과 청두는 각각 약 2200만 명, 215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밀집 지역이다.
중국은 약 14억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내수 시장이며, 외식 산업은 2024년 기준 약 5조 위안(한화 약 1000조 원) 규모로,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팬데믹 이후 배달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위생, 안정성, 브랜드 신뢰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비비큐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비비큐는 이번 MF 계약을 통해 각 지역의 외식 전문 기업들에게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했다. 이들은 본사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내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들은 이미 해당 지역에서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경력자들로, 비비큐는 이들의 사업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브랜드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화 전략도 병행된다. 비비큐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매콤한 소스,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전용 메뉴를 개발하고, 한국 본사와 동일한 매뉴얼·교육·물류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청두 지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직영 매장을 오픈하고, 이후 중국 전역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비쿠의 이번 대규모 MF 계약은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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