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모임하기 좋은 브런치카페 10선
페이지 정보
조회:9,657 등록일등록일: 2022-12-28본문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브런치.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카페에서 여유있는 대화를 나누며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모임하기 좋은 좋은 브런치카페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맛있는 브런치카페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 위치한 ‘애즈라이크’는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맛있는 브런치카페이다.
대표메뉴는 리코타 베이컨 오픈 샌드위치, 왕새우 아보 오픈 샌드위치, 1++한우 샐러드, 두부 머쉬룸 샐러드 등이 있다. 메뉴의 가격은 1만 원대 초중반이다.
가장 인기있는 리코타 베이컨 오픈 샌드위치는 고소한 깜파뉴 빵 위에 수제 리코타 치즈와 루꼴라, 베이컨, 선드라이 토마토를 올린 샌드위치이다. 1++한우 샐러드에는 믹스야채, 적양파, 콜라비, 견과류, 방울토마토, 옥수수, 소고기,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들어간다.
별이 잘 드는 창가쪽 의자에 앉아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으며 대화나누기 좋은 곳이다.
◆호주식 브런치와 디저트가 있는 곳
‘써머레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해 있다. 호주식 브런치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다.
크로아상프렌치토스트, 와플에그베네딕트, 오지 미트 파이, 풀드 포크 오픈 샌드위치 등의 메뉴가 있다. 가격은 1만 원대 후반이다.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 분위기와 달달한 프렌치토스트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다.
◆테라스가 예쁜 브런치 맛집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LTP한남’은 테라스가 예쁜 브런치 카페다.
All Day Chill 이라는 콘셉트로 신선하고 감각적인 메뉴와 플레이팅을 선보인다. 브런치와 내츄럴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그니처 브런치세트가 대표메뉴이다. 가격은 3만 원대. 그 밖에 프렌치토스트,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잘 꾸며진 인테리어만큼이나 플레이팅도 예쁜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곳이다.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
◆팬케이크가 맛있는 브런치카페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는 팬케이크가 맛있는 브런치카페이다.
이곳은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1953년 처음 문을 연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의 해외 최초 분점이다. 정통 미국식 팬케이크와 푸짐한 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통 방식 그대로 170시간 동안 숙성시킨 버터밀크 팬케이크와 공처럼 부푼 모양의 더치 베이비가 대표 메뉴이다. 애플 팬케이크, 버터밀크 팬케이크, 블루베리 팬케이크, 바나나 팬케이크 등 다양한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만~2만 원대.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좋은 곳을 찾는다면?
광교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 드 단아한’은 광교에서 핫한 브런치카페이다. 식당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하다. 테라스 자리도 있다.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단아한 스페셜샐러드, 고르곤졸라 애플 파니니, 바비큐 치킨 파니니, 에그 베네딕트, 비프 필라프,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가격은 1만 원대.
◆줄 서서 먹는 인기 브런치 카페
‘버치’는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해 있다. 주말이면 웨이팅이 있는 브런치 맛집이다.
버치타 플레이트, 연.오.몽 버치위치, 부라타치즈와 깔라마리브런치, 갑오징어 한마라 파스타, 오 먹물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다. 가격은 1만~2만 원대.
버치타 플레이트는 그릴에 구운 찹스테이크와 그릴새우, 파인애플, 버섯을 샐러드와 함께 또띠아에 싸먹는 멕시칸 스타일의 브런치이다. 연.오.몽 버치위치는 루꼴라에 훈제 연어와 오렌지, 자몽, 아보카도를 곁들여 부드럽고 상큼한 맛과 특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특제 샌드위치다.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지만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기 브런치 카페이다.
◆분위기 좋은 한강뷰 브런치카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트윈트리’는 한강뷰가 멋진 브런치카페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페에서 한강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는 점. 통유리로 된 카페에서는 어느 자리에 앉아도 탁 트인 한강이 보인다.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카페 외부에도 테라스와 소파로 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한강과 주변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바게트파스타, 스리라차 슈림프 갈레트 등의 메뉴가 있다. 바게트파스타는 담백한 크림소스에 베이컨 양송이와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진 파스타다. 가격은 1만 원대 후반. 그 밖에 커피와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39층 뷰 바라보며 브런치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브런치빈’는 39층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를 감상하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샘플러, 리코타샐러드, 베리프렌치토스트,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다. 메뉴의 가격이 9900원에서 1만 원대 중반까지로 가성비가 있다.
샘플러는 아보카도, 양파, 버섯, 소시지, 베이컨, 리코타 등 12가지가 들어가는 플래터다. 베리 프렌치 토스트는 리코타치즈와 블루베리잼, 계절 과일 생크림을 곁들인 디저트 느낌의 프렌치토스트.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는 새우와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크림파스타다.
전망좋은 곳에서 가성비 브런치를 즐기며 마음껏 대화나누기 좋은 곳이다.
◆광주에서 핫한 브런치카페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아필코’ 본점은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가장 인기 메뉴는 누보 프렌치 토스트이다. 포카치아 오믈렛 파니니 등의 파니니 종류와 그린 쉬핌프 하우스, 리코타치즈 샐러드, 샌드위치 종류도 있다. 가격은 1만 원대. 그 밖에 다양한 건강 음료와 커피를 판매한다.
음식과 식기, 각종 소품, 인테리어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숲 속의 작은 휴식공간
‘갈촌126’은 강원도 원주에 있다. 백운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숲속안의 작은 휴식공간 같은 곳이다.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트러플 버섯 리조또, 갈촌126수제버거, 아보카도 새우샐러드, 트로플 라구 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다. 트러플 버섯 리조또는 트러플오일,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크림소스 등이 들어간다. 트로플 라구 파스타는 트로플오일과 크림, 소고기가 어우러진 파스타다. 메뉴 가격은 1만 원대 중후반.
대형카페라 부담없이 대화나누기 좋고, 건물 밖 넓은 정원에서 산책할 수도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