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트렌드] MZ세대가 픽한 칵테일..제주신화월드, 올해 1만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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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979 등록일등록일: 2022-12-14본문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것 중 하나가 음주문화다. 혼술과 홈술이 늘어나고, 한잔을 마시더라도 취향에 맞는 좋은 술을 다양하게 마시는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
요즘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술 중 하나는 칵테일이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에 위치한 ‘S Bar’가 코로나 이후 달라진 음주문화와 MZ세대들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S Bar’는 MZ세대를 공략해 독특한 맛의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판매했다. 그 결과 한 달 평균 800잔 이상의 칵테일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단체석이 없다는 특징을 가진 ‘S Bar’는 제주신화월드 믹솔로지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대표 주류메뉴로 내세웠다.
제주를 모티브로 만든 ‘인 제주’는 민트와 오렌지의 상큼한 조합으로 ‘S Bar’에서 판매되는 칵테일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름부터 향기로운 칵테일인 ‘퍼퓸’도 인기메뉴이다. 엘더플라워 리큐르와 로즈 시럽의 혼합으로 달콤하면서도 기분 좋은 꽃향기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