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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창업경영실무]

[창업실무] 정부 창업지원제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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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214 등록일등록일: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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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은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창업을 한다. 그렇게 창업을 한 후에도 요즘 같은 경기 침체가 계속는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감소했고, 10명 중 4명은 3년 내로 폐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들은 최소 내년까지는 경제위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창업지원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창업 전 준비부터, 창업 단계, 폐업 정리, 재창업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 형태별 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정부 창업지원제도를 살펴봤다.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예비창업단계 전용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이 없는 예비창업자다.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창업교육(40시간) 프로그램 운영, 전담멘토를 1:1 매칭하여 사업계획 검토·보완,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에는 2월말에 공고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 등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에는 2월 말에 공고했다.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해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스케일업을 촉진한다.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 특화 프로그램(BM 고도화, 협업,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과 대기업의 맞춤형 프로그램(교육·컨설팅, 인프라, 판로, 투자유치, 공동사업 등)을 지원한다.


민간 및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2022년에는 2월 말에 공고했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발굴해 재창업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성공적 재창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 재창업자이다.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재창업교육, 멘토링 등 패키지식 지원을 한다. 2022년에는 1월 말에 공고했다.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

창업진흥원에서 전담,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주관한다. 성공벤처인 등이 주도하는 민간투자사의 선별능력을 활용하여 발굴한 유망 기술창업팀의 사업화·마케팅 자금지원 및 팁스타운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팁스(TIPS) R&D에 선정된 창업기업 중 업력 7년 이내 기업이며,  프리팁스의 경우 지방소재 기업 60%, 1천만원 이상 투자받은 업력 3년이내 기업이다. 민간에 투자유치를 받은 기업만 지원대상.


시제품 제작, 해외진출 및 마케팅, 후속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1월 중순에 공고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창업진흥원에서 주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천억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투자실적(20억이상 100억미만)이 있는 업력 7년 이내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개척자금) 신시장 조사, 국내외 유통망 구축 등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

▲(신시장진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VC 및 투자자 미팅, 규제 샌드박스 지원

▲(금융지원) 특별보증 최대 50억원(기보),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중진공), 금융기관 연계 우대

▲(R&D, 경영지원) 기술혁신개발 R&D 최대 20억원(기정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연계지원, 방송광고 지원 프로그램 등


2022년에는 7월에 공고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 전국에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설치·운영하여 신사업 등 유망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촉진한다.


신사업 등 유망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교육, 점포경영체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3월에 공고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사업.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통한 폐업위기 극복과 신속·안전한 사업 정리 후 재창업 및 임금근로자 전환을 통한 안정적 재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폐업(예정)소상공인, 경영위기 소상공인이다. 2021년 12월 말에 공고했다.


<지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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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주관. 녹색산업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아이디어·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탄소저감분야, 그린뉴딜 중점분야 등 녹색산업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창업7년미만)이다.


지원내용은 사업화자금지원 및 육성프로그램(교육,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시장검증, 투자유치, 금융지원) 등이다. 예비창업자 5000만 원, 초기창업기업 1억 원 내외로 지원(정부지원금 70%, 자부담30%)한다.


환경특화산업 대상 사업이며, 환경부 재정융자 우선지원대상, 환경산업연구단지 우선 입주대상 등 참여기업에 환경부 사업 적극 동반 지원을 한다. 2022년에는 1월 중순에 공고했다.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실시. 반려동물 산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2022년에는 3월 초에 공고했다.


★위 내용은 2022년 사업계획 공고를 참고하였으며, 2023년에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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