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떡볶이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즉석떡볶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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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10 등록일등록일: 2022-11-03본문
간단한 간식으로 많이 먹었던 떡볶이가 요리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식사로 때로는 술안주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크레이지후라이’는 분식의 이미지가 강한 떡볶이 문화를 벗어나 술과 함께 즐긴다는 색다른 차별함으로 시작된 프리미엄 즉석 떡볶이 브랜드이다. 점심에는 든든한 식사로, 저녁에는 수제 맥주와 함께 좋은 분위기에서 펍을 즐길 수 있다.
크레이지후라이는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4개의 직영점과 6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메인메뉴인 즉석떡볶이는 13가지가 있다. 황제김말이 즉석떡볶이, 통오징어 즉석떡볶이, 불타는 통닭 즉석떡볶이, 곱창 튀김 즉석떡볶이, 사천 해물짜장 즉석떡볶이 등 다양하다.
그 밖에 크레이지 몬스터도 인기다. 특허받은 튀김 제조법으로 만든 오징어튀김으로, 오징어 모양을 그대로 살려 머리와 몸통 다리까지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쳐 메뉴이다. 생맥주와 기타 주류도 갖췄다.
메뉴 이외에도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분위기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공개된 창업비용은 2021년 기준으로 9960만 원대이다. 가맹비 880만 원, 교육비 220만 원, 보증금 500만 원, 인테리이비와 시설비가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25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용은 198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 비용은 별도다.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공개된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2억4000만 원대이다.
크레이지후라이 본사에 따르면 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은 직영점 기준으로 각각 36~37%, 12% 정도다. 직영점은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곳이 많아 임대료 비중이 높아 영업이익이 낮은 편이다. 가맹점의 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상권별, 임대료, 인건비, 점주의 운영 능력에 따라 다르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