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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요즘 뜨는 신개념 셀프 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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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194 등록일등록일: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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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인건비 절약이 외식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무인창업, 1인창업을 할 수 없는 곳은 키오스크 셀프주문으로 인력을 대체하기도 한다.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 수밖에 없는 맥주집들도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셀프탭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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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탭 시스템은 고객이 직접 맥주를 따라마시는 것이다.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는 1명 이상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5인 미만 사업장 운영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수제맥주를 다양하고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맥주를 고르고 팔찌를 탭 한 뒤 자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셀프탭 방식의 수제맥주집 중 하나인 ‘롱타임노씨’는 2018년 문을 열고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12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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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가지의 수제맥주를 갖추고 있고, 메인 안주는 수제 피자다. 거기에 파스타와 부대찌개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공개된 창업비용은 2021년 기준으로 1억6800만원 대이다.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200만 원, 인테리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3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98만 원이다. 인테리어는 직접 공사가 가능하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비용은 별도다. 셀프탭 기계는 월 100만씩 60개월 렌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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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 4주간에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있다.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공개된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1년 기준으로 3억1500만 원대이다. 원가율은 38%선, 영업이익률은 20% 내외다. 영업이익은 상권별, 임대료 및 인건비 비중, 점주의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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