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라멘집 창업해볼까? ‘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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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409 등록일등록일: 2024-08-13본문
◆업종의 특징
라멘은 일본 음식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넣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먹고 나면 기분 좋은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이다.
라멘집은 레시피가 간단하고 운영이 편리한 창업아이템이다. 라멘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 개성있는 맛을 낼 수 있다. 맛집으로 인정받으면 유행타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도 가능하다.
라멘 매니아들 중에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게 인테리어를 일본풍으로 꾸며 놓으면 단골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랜드 소개
<멘지>는 본아이에프(주)에서 운영하는 라멘 브랜드이다. 2023년 9월 가맹사업을 시작해 1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멘지는 면[麵]을 다스린다[治]는 의미다.
시그니처 메뉴는 차슈 가득 ‘토리파이탄’이다. 장시간 우려낸 닭 육수와 비법 타래로 진하지만 깔끔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멘이다. 3대 돼지고기 품종으로 꼽히는 듀록으로 만든 부드러운 수비드 목살 차슈는 멘지 라멘과 조화를 이루며 맛을 극대화한다. ‘카라파이탄 라멘’은 파이탄 육수에 매콤한 양념을 더해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토리 쇼유’와 ‘토리 시오’는 저온으로 오랜시간 끓여 맑은 닭 육수에 간장 혹은 소금의 풍미를 더했다.
사이드메뉴로는 ‘미니 삼겹살차슈덮밥’, ‘치킨 가라아게’, ‘후추 테바나카’ 등이 있다.
◆경쟁력
<멘지>는 생면과 닭육수, 토핑이 조화롭다. 생면은 8번 압연하여 하루 이상 숙성하는 멘지만의 자가제면 기법으로 쫄깃하고 힘 있는 식감을 가졌다. 닭육수는 고온에서 6시간 이상 우려 진하고 깔끔하다. 토핑은 부드럽고 담백한 수비드 목살 차슈와 카스테라만큼 부드러운 수비드 닭가슴살부터 직접 숙성하는 멘마와 맛달걀까지 다채롭고 조화롭다.
1~2분에 안에 완성되는 라멘은 초보자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키오스크 주문과 바 테이블 설치로 주방과 홀 인원을 최소화하여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토리파이탄과 어울리는 사이드메뉴의 구성으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간편 조리와 효율적인 동선을 통한 빠른 회전율은 매출을 극대화한다.
무엇보다 <멘지>의 경쟁력은 가맹본사인 본아이에프(주)가 본죽으로 2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에 있다. 그 노하우를 멘지의 운영 관리 시스템에 담았다.
◆투자비와 수익성
가맹본사 본아이에프(주)에 따르면 멘지의 표준창업비용은 8900만 원대이다. 가맹비와 교육비 및 개점점검비가 1500만 원, 홍보판촉물 110만 원, 계약이행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비 3000만 원,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2억 원대로 예상된다. 로열티는 월 매출의 3.3%이다.
가맹본사에 따르면 멘지 가맹점의 월평균매출은 3500만 원대이다. 원가율은 37~38%내외다. 인건비, 임대료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25%선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인건비 및 임대료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