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마트, 1만 원대 프리미엄 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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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657 등록일등록일: 2022-09-23본문
롯데마트가 1만 원대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였다.
롯데마트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에서 새우 토핑 1파운드(453g)가 들어간 프리미엄 피자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1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반값 열풍이 피자에도 확산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다양한 저가 피자를 앞다퉈 선보였다. 롯데마트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8인치 초대형 크기의 ‘오리지널 피자’를 9800원에 할인 판매했고, 전월 대비 약 50% 이상 판매실적이 신장했다.
지난 ‘반값 피자’ 할인 행사를 통해 가성비 피자의 수요를 만족시켰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원파운드쉬림프 피자’ 통해 고객의 프리미엄 수요를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는 453g 내외의 새우 토핑을 L사이즈(13인치) 피자보다 2배 넓은 면적의 18인치 초대형 피자에 가득 채운 프리미엄 피자다.
다른 프랜차이즈 피자의 새우 토핑량 (150g 내외)보다 3배가량 많다. 이와 더불어 1만9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프리미엄에 가성비까지 더했다. 롯데마트 ‘치즈앤도우’가 프리미엄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대량의 새우 원물을 해외에서 바로 수급해, 구입 단가를 낮추면서 물류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또한 롯데마트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양식 셰프와 상품기획자(MD)가 새우피자 맛집을 다니며 새우에 최적화된 마리네이드 소스를 개발했다. 많은 새우 토핑으로 인해 자칫 비릴 수 있는 맛을 소스 활용을 통한 전처리 과정으로 잡았다. 48시간 저온 숙성 도우는 식어도 쫄깃함을 잃지 않으며, 세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치즈가 블렌딩 된 ‘치즈’를 사용해 치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