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스타벅스, 소상공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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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138 등록일등록일: 2022-08-31본문
스타벅스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를 선보인다.
이번 상생음료는 지난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협약을 통해 카페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에 상호 뜻을 모은 바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인 제주 한라봉과 문경 오미자를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한라문경스위티’를 8월 25일부터 100곳의 소상공인 카페에 선보이고, 소상공인 카페에 관련 원부자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카페 판매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대중적인 맛의 한라봉과 오미자를 활용해 개발한 ‘한라문경스위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 음료로, 두 가지 농산물의 조화를 통해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페가 상생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 농산물과 지역 명칭을 음료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출시 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서도 음료가 가진 의미와 맛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생음료 출시를 기념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도 상생 취지에 부응하여 자발적인 기부금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상생에 상생을 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판매 대상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총 100곳을 선정했으며, 음료는 3900원의 가격에 5만 잔 한정 판매된다.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소상공인 카페를 위한 두 번째 상생음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 새로운 상생음료를 소상공인 카페에 선보이고 판매 대상 카페도 점차 늘리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