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맥도날드, 6개월만에 가격인상...평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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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671 등록일등록일: 2022-08-19본문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천400원에서 4천500원으로, ‘빅맥’ 단품은 4천600원에서 4천9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다만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2월 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가격을 또 인상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번에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이외에도 KFC, 버거킹, 롯데리아 등이 추가 가격인상을 했고, 맘스터치도 지난 4일 6월만에 가격을 인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