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뉴] 할매니얼 트렌드...이디야커피, ‘살얼음 식혜’ 25만 잔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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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548 등록일등록일: 2022-09-06본문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살얼음 식혜’ 2종이 3주만에 판매량 25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쌍화차’, ‘생강차’와 2021년 출시한 ‘복분자 뱅쇼’에 이은 세 번째 전통음료다.
100%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밥알의 담백함과 은은한 단맛, 아삭한 살얼음이 어우러진 ‘살얼음 식혜’와 한라봉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라봉 살얼음 식혜’ 2종으로 구성됐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1만 2천 잔 가량 판매되며 흥행몰이 중이다.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 메뉴임에도 내부 기대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디야커피는 ‘살얼음 식혜’ 2종의 흥행 요인으로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꼽았다. ‘살얼음 식혜’ 2종 판매량 중 약 40%는 ‘한라봉 살얼음 식혜’로 전통 식혜와 한라봉 맛을 더한 퓨전 식혜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한편, ‘살얼음 식혜’ 2종은 시즌 한정 음료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오는 10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