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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서울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첫 선정…8개 가맹본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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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72 등록일등록일: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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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를 올해 처음 도입하고, 8개 가맹본부를 선정해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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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공정한 관계 형성과 자발적 상생 노력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모범적인 가맹본부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상생 문화를 제도적으로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롯데GRS), 본죽&비빔밥(본아이에프), 원할머니보쌈·족발(원앤원), 리안헤어(미창조), 더카페(이랜드이츠), 가마치통닭(티지와이), 고반식당(고반홀딩스), 육회야문연어(서영에프앤비) 등 총 8곳이다.


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가맹사업의 지속 가능성, 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지역경제 연계 등 4개 평가 영역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24개 가맹본부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구조 개선, 운영 지원 체계 구축 등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상생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서울시는 이들 본부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소속 가맹점을 대상으로 홍보 지원, 교육, 컨설팅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15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 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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