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치킨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이 자체 배달 애플리케이션 ‘티바 오더’를 개발해 다음 달 4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바 오더는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가입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는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 자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혁신 과제”라며 “4차 산업혁명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에 앞장서는 티바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26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한 티바두마리치킨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창업주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 프로모션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재계약비를 받지 않는 4無정책에 추가로 간판, 썬팅, 주방 집기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배달앱 프로모션 또한 진행하여 점주의 이벤트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준다.

이번 달의 경우, 카카오 주문하기에서 카드사 3천 원 할인을 진행하며, 주기적으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도 매출이익 확대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창업자가 초기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