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포켓몬빵을 이기고 6개월간 600개가 빨린 빵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초 편의점인 CU가 출시한 연세우유크림빵. 이 빵은 엄청난 판매 갯수로 편의점 디저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세우유크림빵은 기존의 냉장크림빵 연장선상이지만 제대로된 크림빵에 대한 욕심으로 탄생한 제품. 연세우유와 협업해 크림을 공급받았다. 부드러운 반죽이 안터지게 5그램 단위로 크림을 넣었고 우유 초코 메론 단팥 등 시리즈 제품도 출시했다. 

현재 이 빵은 품절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다. CU 디저트 카테고리 1위부터 4위를 모두 차지했다.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빵면적의 80%가 크림일 정도로 풍성한 크림의 비중으로 꼽힌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히트 상품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한다. 

일반 식당들도 이색냉면, 이색비빔국수 등 계절을 반영한 메뉴나 프리미엄 메뉴를 출시해 매출을 올려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