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일리 창업뉴스 [창업뉴스]

[이슈]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치킨’

페이지 정보

조회:10,382 등록일등록일: 2022-06-13

본문

0806c9eb7108054e9f3fc544ebdf9368_1655084646_2938.PNG
 

물가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4.2%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4%)을 웃돌았다.


전체 39개 외식 품목 가격이 모두 작년 말보다 올랐다. 치킨(6.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자장면(6.3%), 떡볶이(6.0%), 칼국수(5.8%), 짬뽕(5.6%) 등이 뒤를 이었다.


김밥(5.5%), 라면·커피(각 5.2%), 볶음밥(5.0%), 소주·맥주(각 4.9%), 스테이크(4.8%), 된장찌개 백반·해장국·탕수육(각 4.7%), 김치찌개 백반·햄버거(각 4.5%), 냉면·돈가스·피자·도시락(각 4.4%) 등도 많이 올랐다.


현재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인 후라이드치킨 가격은 1마리당 1만6천∼2만원 수준이다.


BBQ, BHC, 교촌치킨, 네네치킨, 굽네치킨, 멕시카나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작년 말 또는 올해 들어 치킨 가격을 마리당 1천∼2천원씩 올렸다.


원재료인 닭고기, 튀김가루, 식용유 등의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식물가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원재료비의 인상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회복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 곡물·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비 상승 등도 외식물가 상승을 높이는데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buza.biz

데일리 창업뉴스

전체기사
창업뉴스
창업트렌드
창업아이템
성공사례
전문가 칼럼
창업경영실무
프랜차이즈
전체뉴스
  • 구분 창업  경영  마케팅
  • 이 름
  • 연락처
  • 이메일
  • 상담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