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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동향] 1분기 창업기업 35만개, 1년 전보다 3.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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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491 등록일등록일: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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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창업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이 도·소매와 개인 서비스, 기술기반 업종 부문에서 소폭 증가한 반면, 숙박·음식점과 부동산 부문에선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 1/4분기(1~3월)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며, 해당 기간 전체 창업은 348,732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창업은 전년동기대비 3.4%(12,114개) 감소했으나, ‘20년도 이후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0.1%(162개)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비대면화로 인해 정보통신업(9.6%), 교육서비스업(8.5%) 등에서 창업이 증가하면서 ‘기술기반업종 창업’(이하 ‘기술창업’)은 1/4분기(누적) 기준 6만2000개를 돌파했다.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이번 분기도 0.7%가 증가하는 등 지속 증가하고 있다. 다만, ‘21년도 1/4분기 대폭 증가(‘20년 1분기 대비 ‘21년 1분기 26.3%↑)한 기저효과로 상승률은 크게 줄었다.

 

개인서비스업은 ’21년부터 증가세(‘20년 1분기 대비 ‘21년 1분기 4.1%↑)로 전환되었고, 이번 분기도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부동산업은 전전년도(’20년 1∼3월) 창업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도에 이어 이번 분기도 전년동기대비 창업이 15.6%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은 올해 1분기 5.4% 감소하여 작년 동기대비(‘20년 1분기 대비 ‘21년 1분기 14.0%↓)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30대와 40대의 기술창업이 늘었지만 60세 이상의 부동산업 창업은 지난해보다 23.9%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제주·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감소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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