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피자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가맹 1호점 ‘까치산역점’을 오픈했다.

빽보이피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토핑을 얹은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브랜드다. 소규모 포장·배달 전문 매장으로 최소 1~2인이 운영 가능하다.

이번 가맹 1호점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까치산역 근방에 26.44㎡(8평) 규모로 오픈했다. 아파트 단지, 빌라 등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고객이 많은 주거상권이다.

빽보이피자는 시스템화된 주방 체계와 이동 동선을 고려한 매장 구조를 갖췄다. 또한 메뉴 조리와 포장 과정이 간편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제조 판매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직화불고기, 베이컨, 페퍼로니, 구운 야채를 올려낸 ‘울트라 빽보이피자’와 포테이토칩과 베이컨, 샤워크림을 토핑 한 ‘허리케인 포테이토’ 등이다. 레귤러·라지 모두 1만 원대 가격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보이피자는 소비자에게는 피자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창업자에게는 합리적인 투자비와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피자 브랜드로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