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케이스톤파트너스, 맥주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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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437 등록일등록일: 2022-05-12본문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를 인수한다.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는 역전에프앤씨를 약 10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다.
역전에프앤씨는 1982년 익산역 앞에 오픈한 ‘엘베강’ 맥주집을 모티브로 삼아 ‘역전할머니 맥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6년 5개의 가맹점으로 시작됐다. 가맹점 수는 2017년 66개에서 지난해 784개로 늘었고, 2022년 4월 기준 800개다. 지난해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올렸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살얼음맥주와 가성비 있는 안주로 입소문을 타면서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