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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소식] 3천만원으로 배달창업 가능한 찌개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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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884 등록일등록일: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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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중에 하나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지, 메뉴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인지 일 것이다. 요즘처럼 팬데믹이 오래 지속되는 불황기에는 더욱 그렇다.


2015년에 전주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찌개 브랜드 ‘밥장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한식당을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특허 매운 소스는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고 있다.


밥장인의 메뉴는 국물이 자작한 짜글이이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입맛 모두를 사로잡기 위해서 0~5단계까지 맵기조절을 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만들었으며, 불 맛 가득한 불고기 같은 곁들임 메뉴까지 준비하여 성별이나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타겟층이 넓다. 이런 흔하지 않은 메뉴와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어 충성고객과 다양한 마니아층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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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찌개 외에도 된장, 김치, 순두부, 차돌 등을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제품의 간소화로 재고관리가 수월할 수 있도록 했고, 불필요한 비용이 들지 않도록 절차, 준비 과정을 체계화했다. 조리가 간편하여 따로 직원을 두지 않고 1인으로도 관리할 수 있어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다. 때문에 20% 이상의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밥장인의 창업비용은 배달창업 기준으로는 3000만원, 로드 매장은 5000만원 정도가 든다. 여기에는 가맹비 200만원, 교육비 200만원, 보증금 200만원, 인테리어비 등이 포함된다. 점포 구입비는 별도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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