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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서울시, 코로나 발생 후 창업·재창업 소상공인에 3천억원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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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472 등록일등록일: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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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시점인 ’20년 1월 이후 창업했거나 재창업한 소상공인에게 3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년 1월 1일 이후 창업(재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보증료, 담보, 종이서류가 필요없는 4無 융자방식의 ‘안심 창업·재창업 기업자금’ 3000억 원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융자신청도 2일부터 바로 가능하다.

 

‘4無 안심금융’은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서울시가 대신 납부하는 ‘無이자’, ‘無보증료’,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한 ‘無담보’, 간편한 대출신청을 위해 ‘無종이서류’를 도입한 획기적 융자방식으로 편리한 신청과 빠른 지급으로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4無 안심 창업·재창업 기업자금’은 ’20년 1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창업기간과 창업준비 과정 등에 따라 최대 7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기간은 5년, 1년 거치 4년 균분 상환하면 된다.


단,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액에 대해선 대출 실행일로부터 처음 1년간은 무이자고, 2차 년도부터는 시가 이자율의 0.8%를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5년간 보증료 전액도 시가 보전한다. 실제로, 7000만원을 4無 안심금융으로 받았다면 5년간 절감할 수 있는 금융비용은 약 473만원에 달하게 된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신한은행 ‘신한 쏠 비즈(SOL Biz)’,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모바일 앱에서 종이서류 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방문신청 후 해당 날짜에 지점을 찾으면 된다. 지점의 위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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