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소상공인 아이디어, 전문가가 기술개발 돕는다...기술개발자금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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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771 등록일등록일: 2022-04-25본문
소상공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전문가가 진단부터 기술개발까지 돕는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혁신 역량 지원을 위한 2022년 ‘제2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을 4월 25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로 진행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체 기술개발 수행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하여 1단계 과제를 진단·기획 후, 1단계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술·제품 개발’ 또는 ‘공정 개선’ 등의 과제를 선별해 2단계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1단계(진단·기획 : 최대 2개월, 5백만원)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획역량,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및 연구 장비 등을 활용해 기술개발(R&D) 기획 및 전문연구인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1단계 완료 후 심사를 통해 2단계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6개월, 3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진단·기획기관은 ▲수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지정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