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동향] 수박부터 복숭아까지...투썸플레이스, 여름 시즌 음료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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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161 등록일등록일: 2024-07-25본문
2050 세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름 음료는 수박주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애플망고 주스와 복숭아 아이스티도 여름에 많이 소비됐다.
투썸플레이스가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연령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 주스’, ‘애플망고 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시즌 대표 과일 주스가 6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음료 판매 TOP 1, 2를 기록했다.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다. ‘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의 달콤함과 시원함은 물론 큼직한 수박 큐브 토핑으로 사각거리는 식감 역시 그대로 살려 연령 불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기록했다.
음료 메뉴 판매량 2위를 달성한 ‘애플망고 주스’는 망고 중에서도 향기와 당도가 가장 뛰어난 품종인 애플망고에 상큼한 패션후르츠를 더해 트로피컬한 매력을 살린 제품으로, 40대에서 약 13.3%, 50대 이상에서 약 12%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박 주스’의 뒤를 이었다.
한편, 10대에서는 ‘초콜릿 라떼’, ‘딸기 연유 라떼’ 등 단맛이 강한 음료들이 연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6월 말 새롭게 출시된 ‘복숭아 아이스티’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가장 주목받는 과일인 복숭아를 테마로, 최근 잘파세대에서 화제가 된 아이스티를 투썸만의 레시피로 출시한 ‘복숭아 아이스티’는 과일 원물을 활용한 농축액 티베이스를 사용해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색다르게 즐기는 ‘아샷추’는 10대 커피 메뉴 판매량 2위는 물론 전 연령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 역대 투썸플레이스 커피 신제품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