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신세계백화점, 지역 소상공인 지원강화..부산에서는 디저트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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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526 등록일등록일: 2025-05-27본문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신세계는 관계사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달달 상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진행되며, 빵·쿠키·떡 등 다양한 디저트를 입점 수수료 없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빵빵더마켓’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지역 디저트 행사로, ‘5월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참여 기업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부산 지역 20여 개 업체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여주시 농산물 상생마켓’, ‘경기 동행 프리마켓’ 등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여주시 상생마켓 참여 업체 수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울릉도 지역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4월 방송된 울릉도 투어 판매에서는 2천여 명이 상담을 신청해 목표 대비 110%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신세계는 ‘로컬이 신세계’라는 이름의 미식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지역 식재료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3년 가을 광주에서 시작되어 태안, 홍성, 김해 등지로 확대되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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