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CJ푸드빌, 외식 딜리버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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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588 등록일등록일: 2022-03-18본문
CJ푸드빌이 외식 브랜드의 딜리버리 사업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먼키)과 외식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20년 서울 서초, 강남 두 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 배달 전용매장 27개를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 76개점에서 외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와 커리전문점 ‘로코커리’, 버거전문점 ‘빕스버거’, 샐러드전문점 ‘빕스 샐러드밀’까지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 자산을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화하며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급증한 배달 수요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CHEF GO)’를 론칭하는 등 딜리버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키는 디지털 외식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배달영업에 최적화된 주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통신(IT) 공유주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조리를 제외한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CJ푸드빌은 프리미엄 외식 딜리버리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전략적 지원을 먼키로부터 제공받는다.
먼키는 고객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입점을 통해 업계의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