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출시 19일만에 150만잔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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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798 등록일등록일: 2022-03-17본문
스타벅스의 봄시즌 음료 슈크림라떼가 출시 19일만에 1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월 22일에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2017년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로 15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
첫 출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판매 시즌이 지난 이후에도 재출시를 바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6년째 매년 봄 시즌마다 출시되고 있다.
‘슈크림 라떼’는 바닐라 빈이 아낌없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진하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지는 음료로, 지난 시즌과 동일한 맛을 온전히 유지하며 달콤하고 풍성한 슈크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슈크림 라떼’의 특징이다.
첫 출시 당시에 22일만에 100만 잔 판매를 기록하며 봄 시즌 음료의 새 역사를 쓴 ‘슈크림 라떼’는 올해는 그보다 빠른 출시 19일 만에 150만 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동일 기간 중 역대 최대 판매 잔 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 25일만에 150만 잔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서도 6일 빨라진 속도이며, 150만 잔 돌파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구매 인증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첫 출시 이후 누적된 음료 인증 게시물은 약 10만 건 이상에 달한다. 특히 “역시 봄 대표 음료인 이유가 있다”, “달콤한 커피가 먹고 싶을 때는 ‘슈크림 라떼’가 제격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피곤한 요즘, 당 충전에 딱 좋은 음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봄 시즌 한정 음료인 ‘슈크림 라떼’는 오는 3월 21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