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고추 넣은 버거 맛은?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출시
페이지 정보
조회:10,539 등록일등록일: 2024-07-17본문
맥도날드가 진주 고추를 활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펼치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별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진주 고추를 고추 피클로 재가공해 크림치즈와 조합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담백한 맥치킨 패티와 토마토가 더해진 아침 식사 메뉴다. 새로운 음료 메뉴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는 충북 영동 지역에서 재배된 샤인 머스캣으로 만들었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지역과 협력해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 첫해인 2021년에는 ‘창녕 갈릭 버거’를 출시하며 버거 1개 당 햇마늘 6알을 사용하고 약 130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했다. 2022년에는 전라남도 보성 녹차잎 사료로 키운 ‘보성녹돈’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선보이며 154톤의 녹돈을 수매했다. 지난해 8월에는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하며 바삭한 크로켓 속 부드러운 대파 크림치즈로 향긋한 대파 풍미를 즐길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