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GS25, 전주에 ‘주류 특화형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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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664 등록일등록일: 2022-03-14본문
편의점 GS25가 주류 1000여종을 갖춘 주류 특화매장을 열였다.
편의점 GS25는 전북 전주에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매장인 ‘GS25전주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있는 이 매장은 전체 면적(60평) 중 20평을 주류 전용 공간으로 꾸미고 와인 600여종과 양주 300여종, 전통주·수제맥주 100여종 등 1000여종의 주류를 갖췄다.
주류 전용 공간은 메인 출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주류 특화 매장의 차별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컬러 유리 등으로 디자인됐으며, 와인 전문숍 느낌의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해당 주류 전용 공간 안에는 ▲5대 샤또 포함 와인 600여종 ▲양주(위스키, 리큐르, 보드카) 300여종 ▲기타(전통주, 수제 맥주) 100여종 등 전체 1000여종의 다양한 주류 상품들이 준비됐다.
편의점 일반 매장 공간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해 깔끔한 느낌을 주는 반면, 카운터와 집기에는 컬러 유리를 적용해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또 GS25는 주변 상권이 전주시 내 Z세대가 즐겨 찾는 주요 활성화 거리임을 고려햐 지역 명소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Z Planet’이란 점포 콘셉트도 부여했다.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오더(온라인에서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주류 구매 비중이 70%를 넘어섬에 따라 지방 거점 지역에 주류 특화형 매장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GS25는 주류 특화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와인25플러스의 주문 서비스를 활성화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주류 채널로 키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