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대학 창업지원단은 오는 3월 24일 16시까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를 함께 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자금(평균 7000만원, 최대 1억원)과 마케팅, 인증, 투자유치, 네트워킹, 창업교육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학 창업지원단에서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20개의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며, 그중 17개 기업은 일반분야, 3개 기업은 그린분야로 선발할 예정이다.

그린(친환경)분야는 이번에 신설된 분야로, 오염물질 최소화를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아이템으로, 탄소저감·그린T·신소재, 환경보호 및 보전 등과 관련된 창업아이템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접수는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오는 3월 24일 16시까지로,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월 10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는 초기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하여 사업설명회를 우리 대학 미추홀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 초기창업패키지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1:1 멘토링 지원 계획도 있어, 자세한 내용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