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수박사러 편의점 간다...CU, 통수박부터 조각수박까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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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89 등록일등록일: 2024-05-28본문
편의점 CU가 1~2인 가구를 겨냥한 5킬로 내외 수박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도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낮췄다.
CU가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CU가 선보이는 수박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5kg 내외 사이즈로 운영된다. 최근 수박 원물 시세가 낮아진 것을 반영해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상품이 운영되는 동안 정기적으로 원가 변동을 확인해 판매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CU는 최근 간편 과일 트렌드에 맞춰 ‘싱싱생생 조각 수박(4200원)’도 함께 출시한다. 1~2인분 250g의 소용량으로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가 된 순살 수박만 담겨 취식의 편의성이 높다.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예약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6월 초 애플 수박과 6kg 이상 빅사이즈 수박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여름 계절 과일인 자두와 복숭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1~2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특성상 편의점에서는 조각 수박과 통수박의 매출 비중은 약 8대 2로 편의성이 높은 소용량 상품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CU는 11brix(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월별로 최적의 수박 산지를 선정해 사전 납품 계약을 맺었다. 이렇게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6월까지는 논산, 7월부터는 음성의 수박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