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 ‘리아 새우’에 한국의 매운맛을 접목한 신메뉴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와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을 7일 선보였다.

 

사진=롯데리아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트렌드 ‘스위시(Swicy·Sweet+Spicy)’를 반영해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과 진한 청양칠리소스를 조합,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새우 패티와 바삭한 통새우 튀김을 함께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베이컨과 토마토에 매콤한 소스를 더해 다채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단품 기준 8,400원과 6,300원이다. 롯데리아는 1980년 첫 출시 이후 46년간 이어온 ‘리아 새우’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K-매운맛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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