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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청년의 꿈 담은 전통문화 창업, 시장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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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061 등록일등록일: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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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통문화에 청년들의 이야기와 꿈을 담아 더욱 풍성해진 전통문화 창업상품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통문화산업 분야 청년 창업초기기업이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1월 11일, ‘2021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유통·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월 12일, ‘2021 전통문화 청년창업 시상식’을 열어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유통·투자 상담회에서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초기기업(만 39세 이하, 창업 3년 미만) 27개사와 신세계 디에프, 롯데하이마트, 우체국 쇼핑, 위메프 등 유통사 17개사, 투자기관 5개사가 참여해 상담 총 120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상담액 총 약 120억 원을 달성해 전통문화산업 초기 창업기업의 규모 대비 높은 실적을 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20년부터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1년 사업 대상 기업으로 청년 창업초기기업 48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했다.


1월 12일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업초기기업 중 우수기업 7개사와 ‘전통문화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0개 팀에 상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중 ▲전통 다과 제품을 만드는 ‘연경당’은 문체부 장관상을, ▲친환경 전통 선향 제품을 만드는 ‘파운드코퍼레이션’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버려진 과일 등을 활용해 향 제품을 만드는 ‘벤투싹쿠아’는 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서는 조선 후기와 개화기의 전통 복식 판매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화라사 정연재’가 대상과 함께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유통·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확인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해 활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22년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지난해보다 35개사를 더 선정해 청년 창업초기기업 지원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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