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실무] 폐업위기 최대 2천만원 자금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신청대상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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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496 등록일등록일: 2022-01-06본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1월 1일부터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폐업 소상공인을 상대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영위기 소상공인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경영개선, 폐업, 재도전(취업·창업) 등이다.
◆경영개선 사업화
신청자격은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지원규모는 총 천개사 내외다. 지원내용은 ‘경영교육’, ‘경영진단’, ‘경영개선 자금(최대 2천만원)’으로 구성된다.
경영교육은 경영위기 소상공인에 필요한 피보팅 전략 및 사례학습, 소비트렌드, 상권분석, 재무 등을 교육한다. 총 32시간. 경영진단은 분야별(경영·투자·판매 등)전문가로 구성되며, 그룹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진단 및 해결하고 ‘경영개선 이행전략’을 수립한다. 총 사업비의 50%이하로 최대 2천만원까지 국비 지원한다.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하며 3월 중 공고 예정이다.
◆재창업 사업화
폐업 후 유망·특화·융복합 분야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1200개사 내외다. 지원내용은 ‘재창업교육+멘토링+재창업자금(최대 2천만원)’으로 구성된다.
창업교육은 폐업 원인분석, 창업 실무, 경영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아이디어 검증 등을 32시간 교육한다. 또한 전담멘토를 통해 재창업 계획을 수립, 수시자문, 사업화, 이행상황 확인 등 사업화 전과정을 멘토링한다. 재창업 자금은 총 사업의 50% 이하로 최대 2천만원까지 국비지원한다.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하며 3월 중 공고 예정이다.
◆원스톱폐업지원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총 1만명 내외다. 지원내용은 ‘사업정리컨설팅’, ‘점포철거지원’, ‘법률자문’, ‘채무조정’으로 구성된다.
사업정리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분야는 세무·부동산 등 5개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법률자문은 전담변호사 1대1 배정을 통한 방문, 서면, 전화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임대차, 신용, 노무, 가맹, 세무 등에 대한 자문을 해준다.
채무조정은 신용전문가의 채무조정 상담, 솔루션 제공 등을 하며, 지원분야는 개인파산·개인회생 소송대리 및 신용회복위원회 연계를 통한 워크아웃이다.
점포철거지원의 경우 전용면적(3.3㎡)당 8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의 2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폐업일이 2018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이다. 부동산 임대사업자, 비영리사업자 및 비영리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4개 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받으며, 1월 1일부터 현재 접수중이다.
◆재도전역량강화
신청자격은 폐업(예정)소상공인이다. 2만1000명 내외로 지원한다. 재도전을 위한 취업·사업전환 교육 및 전직장려수당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