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BBQ 윤홍근 회장 “2022년, 리스타트 원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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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713 등록일등록일: 2022-01-03본문
BBQ의 윤홍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 포부를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비대면으로 신년식을 갖고 “올해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 내는 위대한 BBQ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없던 신사업들이 1년동안 기하 급수적으로 성장했다”며 “BBQ도 이런 흐름에 맞추어 확장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간 다져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자사앱(BBQ앱) 대규모 리뉴얼, 멤버십 사용자 확보, 기프티콘(E-쿠폰) 거래 극대화, 자사몰 사이트 구축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회장은 “사상 유례없는 팬데믹의 지속으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BBQ는 4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을 거듭 할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이 어려운 사회적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패밀리들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기반을 만들어주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와 글로벌 시장 성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상생’을 강조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최적화된 배달·포장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 확대 등 청년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기프티콘·자사앱 프로모션 등 패밀리(가맹점주) 이윤 극대화를 위한 시도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윤 회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혁신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유위변전 (有爲變轉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새롭게 개척한다)의 자세로 난무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주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