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연말정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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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446 등록일등록일: 2021-12-24본문
앞으로 회사가 신청하면 국세청이 직접 회사에 자료를 내줘 연말정산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국세청이 연말정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국세청은 올해는 근로자와 회사가 신청하는 경우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 제공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신청자 명단을 2022년 1월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면 된다.
근로자 확인(동의) 절차와 민감정보 삭제 등 개인정보보호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자기부금 영수증과 폐업 노인장기요양기관 의료비를 간소화자료로 추가 수집하여 제공하고, 손택스(모바일홈택스)에서도 편리한 연말정산, 연말정산간소화의 모든 기능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간소화자료 전자점자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연말정산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누리집의 ‘연말정산종합안내’를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