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100% 국내기술...최첨단 ‘무인편의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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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168 등록일등록일: 2021-12-28본문
100% 국내기술을 적용한 무인편의점이 전남 나주에 오픈했다.
BGF리테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국내 무인리테일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KISA 나주본원에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는 100% 국내 순수 기술로 구현한 최첨단 무인 편의점이며, 최근 비대면 소비 환경의 확산에 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올해 점포 출입부터 결제까지 구매의 전 과정이 논스톱으로 이뤄지는 스마트 편의점인 ‘테크프렌들리CU’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점포는 국내외 최첨단 무인 출입 및 결제 기능과 BGF리테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POS 시스템이 적용됐다.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는 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출입 인증부터 상품 구매, 자동 결제에 이르기까지 무인편의점로서 갖춰야 할 핵심 요소들을 빠짐 없이 구현했다.
해당 점포에는 QR코드 인증으로 출입하는 스피드 게이트, 인물 탐지·동선 감지·상품 인식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 고객과 구매 상품을 좌표로 매칭하여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는 3D 카메라, 상품 중량을 측정할 수 있는 무게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 진열대 등이 적용됐다.
또한,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는 도난, 화재 등 물리적 리스크와 인증, 해킹 등 정보보안 리스크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기술도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