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소상공인 6만명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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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325 등록일등록일: 2021-12-30본문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소상공인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905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22년 1월부터 각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및 참여 희망 소상공인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2021년 대비 지원 예산을 25% 가량 확대한 90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시대 신속하게 소상공인의 온라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1년 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통합공고에는 ➀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제고 ➁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 채널 진출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 ➂ 구독경제 운영 ➃ 진출 기반 조성 분야에서 총 17개 사업의 지원대상과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
’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 및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역량강화) 교육‧컨설팅 제공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교육) 이러닝 교육(30시간)을 운영하고, 대학에 실습․멘토링 중심(5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확대한다. 또한 소상공인이 직접 상품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성 개선 컨설팅) 브랜드 및 디자인 등 개선, 제품의 시장가치 판단 등을 위한 소비자 조사, 산업재산권 출원 등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 소상공인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타겟팅 광고 지원한다.
▲(전담셀러) 소상공인과 전문가를 1:1로 매칭하여 판매전략 기획부터 홍보 및 마케팅, 민간 온라인몰 입점까지 일괄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온라인 시장으로 한정된 지원내용을 글로벌 채널 진출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
2. (민간채널 진출)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홈쇼핑·온라인쇼핑몰 등) 민간채널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라이브커머스) 상품 홍보·판매 방송 제작 시 소요되는 쇼호스트 출연비, 광고 등 프로모션 비용 지원한다.
▲(배달 수수료 지원) 배달앱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음식점업)의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플랫폼사가 매칭 투자하는 상생협력 기반의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 신설한다.
3. 소상공인 구독경제 운영 지원
▲민간 온라인몰 등과 제휴해 개설한 소상공인 전용 ‘구독경제관’을 확대하고, 또한 소상공인이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 등 지원할 계획이다.
4. (기반 조성)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인프라 조성 운영
▲(온라인)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구독경제관’을 신설하고, 민간 온라인몰(네이버 등)에 전용관을 구축해 입점업체의 상품 판매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기능을 확충한다.
▲(오프라인) 스튜디오 등 시설과 함께 촬영 장비 등을 갖추고,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운영한다.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사업공고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