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단순하지만 풍미가득한 잠봉뵈르 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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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591 등록일등록일: 2024-06-27본문
◆ 안국 소금집델리
제주 흑돼지로 만든 잠봉과 프렌치 이즈니 버터로 가득채운 소금집의 시그니처 메뉴.
잠봉의 주 재료가 되는 고기와 훈연 재료를 고르는 과정부터 숙성과 발효 상태를 관리하고 마지막으로 포장하는 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관리한다.
잠봉뵈르에 에멘탈 치즈. 피클, 머스터드로 화사한 맛을 더한 잠봉 프로마쥬, 썬드라이드 토마토 페스토와 루꼴라를 더한 잠봉 선드라이드 토마토도 있다.
잠봉뵈르 10800원. 잠봉 프로마쥬 11800원.
◆ 서촌 고트델리
직접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숙성과 훈연과정을 거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 파스트라미, 콘비프, 잠봉, 베이컨 등 고트델리에서 직접 염지, 숙성후 훈연한 고기를 사용한다.
고트델리의 잠봉은 진한 풍미를 위해 제주산 돼지의 뒷다리를 14일간 염지, 숙성 후 부드러운 식감과 최상의 맛을 위해 수비드 조리와 훈연 조리를 교차하여 가공한다.
잠봉뵈르 9500원.
◆ 성수 에르제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바삭한 하드빵과 푹신한 소프트빵 중 선택 할 수 있다. 유기농 밀가루로 당일 반죽해 구워낸 바게트로 만든 바게트 빵이 햄과 버터 못지않게 맛있다.
우유나 버터, 달걀이 들어가지 않은 사워도우, 치아바타, 페이스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 8500원.
◆ 압구정 압구정샌드위치
직접 만든 바게트, 프랑스 AOP 이즈니버터, 햄, 드라이 바질을 가득 넣은 잠봉뵈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담백한 바게트의 식감이다.
빵부터 맛있고 햄과 버터도 고소하고 부드러워 신선함이 느껴진다.
메이플 버터를 넣은 샤퀴테리 메이플 잠봉과 허니 메이플 잠봉 등 다양한 샌드위치 매뉴가 있다.
잠봉뵈르 7300원.
◆ 학동 수목금토카페
바삭 촉촉한 바게트에 적당한 염도의 돼지 다리살로 만든 잠봉과 프랑스산 고소한 풍미의 버터가 함께 어우러진 잠봉뵈르. 6년째 이곳의 스테디셀러다. 국내산 잠봉과 고메버터를 사용한다.
이탈리아산 포카치아에 하몽과 리코타, 루꼴라를 얹어 짭조름함과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지는 정통 이탈리아식 포카치아 샌드위치도 있다.
잠봉뵈르 변동.
◆ 올림픽공원 꼬앙드파리
파리에 온 듯 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비주얼 뿐 만 아니라 맛도 훌륭하다.
바삭하고 쫄깃한 빵에 풍미 좋은 햄과 버터가 들어있는 잠봉뵈르. 호불호 없이 모두가 선호할 맛이다.
잠봉뵈르 8500원.
◆ 신사 위트앤미트
바게트, 잠봉, 이즈니 허브버터, 바질페스토, 루꼴라 조합.
바질과 루꼴라가 들어있어 향긋하고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도 더해져 물리지 않는다. 버터의 고소함과 짭조름한 햄의 감칠맛까지 각 재료의 합이 좋다. 달달하고 아삭한 당근을 새콤달콤한 오일드레싱에 버무린 당근라페를 곁들여도 좋다.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 11800원. 당근라페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