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벚꽃날리는 날, 데이트하기 좋은 한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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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41 등록일등록일: 2025-04-01본문
요즘은 요리가 맛있는 한식주점이 대세다. 봄바람 불어 벚꽃잎이 흩날리는 날, 막걸리 전통주와 함께 한식안주를 즐길 수 있는 주점을 소개한다.
◆ 락희옥 마포본점
분위기 있는 모던한식 주점으로 술을 부르는 안주와 식사를 제공하는 맛집.
사진=락희옥
시즌마다 다양한 제철 식재료의 맛을 안주와 요리를 내추럴 와인, 수제 맥주 등 갖가지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락희옥
찐보쌈은 국내산 냉장미박오겹살의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무김치 백김치 한우육수에 숙성한 빨간김치 등 3가지 김치를 취향대로 믹스매치하면 한식의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봄에는 두릅숙회와 두릅전, 도다리 쑥국으로 봄을 가득 음미할 수 있다.
사진=락희옥
보쌈 57000원. 멍게 비빔밥 된장찌개 15000원.
◆을지로보석
흑백 요리사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서울 을지로 맛집.
사진=을지로보석
제철회와 전. 밥, 디저트까지 코스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주류는 와인과 사케 종류를 곁들일 수 있다.
사진=을지로보석
가장 유명한 메뉴는 들기름 낙지젓 카펠리니. 보리새우 미나리전은 보리새우의 바삭바삭함과 미나리의 향긋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사진=을지로보석
통영식 나물 비빔밥에는 봄향기가 가득하다. 코스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사진=을지로보석
코스 1인 58000원, 들기름 낙지젓 카펠리니 23000원. 주류는 80000~130000원.
◆전포여관 건대점
사진=전포여관
가성비 있는 가격에 화려한 비주얼의 한식 요리와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곳. 소고기 전골과 꼬막 비빔밥이 인기 메뉴다.
사진=전포여관
소고기 전골은 일본식 스키야키전골과 혀가 얼얼한 중국식 마라 소고기전골이 있다.
사진=전포여관
시점마다 다양한 과일을 결합한 새로운 막걸리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가장 인기 있는 막걸리는 딸기 막걸리. 밤 막걸리는 정성스럽게 글자를 장식해서 나와 재미를 더한다.
사진=전포여관
여관꼬막비빔밥 21500원, 여관마라소고기전골 21500원. 딸기폭탄막걸리 15000원
◆ 디히랑
서울 강남의 숨은 맛집. 정성이 가득한 한식 코스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곳.
사진=디히랑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시즌마다 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봄에는 향긋한 봄나물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반찬이 많이 제공된다.
사진=디히랑
신선한 나물에서 시작해 해물과 육류 등 전채부터 식사까지 7접시의 한식 코스가 6만원. 전통주 소믈리에에게 요리 단계별로 잘 어울리는 술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한식 술상은 술 주문이 필수.
사진=디히랑
1인 60000원.
◆극찬
부산 광안리 바닷가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다양한 한식 요리와 안주를 페어링해서 먹기 좋은, 한식 퓨전주점이다.
사진=극찬
부채육전과 극찬수육이 시그니처다.
사진=극찬
제철가리비찜과 배추말이 전골 등 안주를 식사 겸해서 술과 즐긴 후 가볍게 비빔면이나 땡초 계란밥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기본 안주로 바삭한 전이 나온다.
사진=극찬
극찬수육 26000원, 부채육전 29000원.
◆ 기남 윤주 막걸리
부산 남포동과 초량 두 곳에 매장이 있다.
사진=기남윤주막걸리
전골과 보쌈, 육전, 모듬전같은 익숙한 한식 메뉴 외에 납작만두 골뱅이무침, 치즈듬뿍 애호박 감자채전, 소불고기 두부찜, 아이스크림 치즈찹쌀떡, 케일쌈밥, 참소라 비빔쫄면 등 개성 있는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사진=기남윤주막걸리
다양한 전통주와 전통 막걸리 외에 딸기나 유자같은 시즌 막걸리와 전통주를 페어링 할 수 있다.
사진=기남윤주막걸리
1971모듬전 28000원, 1971보쌈 25000원, 딸기막걸리 8000원.
◆자맛풍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 오마카세 술상을 제공한다.
사진=자맛풍
오마카세 술상이라 그때그때 코스 요리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사진=자맛풍
에피타이즈로 배추전이나 부추천 직접 싸 먹는 셀프 김밥이 나오기도 한다.
사진=자맛풍
메인 술상에서는 제철 식재료가 들어간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술은 전통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코스 50000~7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