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아침식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했다.

‘맘스터치’가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 ‘맘스터치 랩’ 3호 매장인 ‘가든 역삼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랩(LAB)은 맘스터치가 올해 다양하게 선보이는 테스트 매장으로 앞서 오픈한 ‘맘스치킨’과 ‘맘스피자’에 이어 세 번째다.

가든 역삼점에서는 새로운 스타일과 메뉴 서비스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준비해온 조식 메뉴를 선보이고, 주류 판매를 본격화하면서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이 출근 전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전에는 베이글과 커피로 구성한 ‘맘스모닝 3종’과 ‘치킨차우더 스프’, ‘샐러드 2종’ 등을 선보인다.

맥주 판매도 본격화한다. 퇴근 후 간단한 맥주 한 잔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수입맥주와 수제맥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맘스터치는 앞으로도 추가로 실험매장을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