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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비즈 소식] 내사업 100배 키우기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1기 성황리에 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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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236 등록일등록일: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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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업 100배 키우기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혁신성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가 문을 열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 지회가 부자비즈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1기 과정으로 지난 금요일(22일) 입학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입학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남구만 회장과 오몽석 수석부회장, 부자비즈 이경희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의 개강을 축하했다.


남구만 회장은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가 앞으로 부산경제 활성화와 부산내 프랜차이즈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은 물론이고 서울, 제주도, 진주, 울산 등 각지에서 다양한 소기업들이 참여했다. 30년간 지역 맛집 ‘마파람’을 운영해온 김영진 대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모색하며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울까지 교육을 받으러 다니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부산 지역에 이런 과정이 생겨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 서면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청년사장 도규민씨는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장사를 했지만 코로나 기간 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성공을 꿈꾸며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62년 3대 전통방앗간 옛간의 청년사장 박민 대표는 방앗간의 현대적인 모델을 발견해 전통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 과정에 들어왔다며 이번 교육이 전통기업들의 성장에 지렛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제주도에서 교육을 위해서 매주 부산을 찾을 예정인 ‘신이내린닭’의 청년사장 최봉민 대표는 ‘매주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이 장애가 되지 않는다’며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참여 의지를 밝혔다.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1기에는 소상공인, 소기업, 전통기업, 혁신사업가 등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특히 30대  사장들이 대거 참여해 청년들의 사업성장에 대한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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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후 첫 강의는 부자비즈를 운영하는 이경희 소장의 ‘내 사업 100배 키우기, 프랜차이즈 성공 핵심 원리와 메가히트 사례의 비밀’ 강의가 이어졌다. 첫강의는 교육생들이 요청에 의해서 끝나는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계속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성장을 위한 프랜차이즈 핵심 이론은 물론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성공한 경영진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와 부자비즈는 교육생들에게 코칭과 마케팅 등 사업 성장의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입학식에서 남구만 회장은 ‘이번 교육 지원자를 통해서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많은 지원자들이 1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다음 기수 입학까지 기다리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1기 교육과정은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을 수료한 후 혁신적인 소상공인에서 강소 프랜차이즈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현장 탐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와 부자비즈가 함께 운영하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후원한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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