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디지털 기술 갖춘 ‘미래형 편의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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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37 등록일등록일: 2021-08-03본문
세븐일레븐이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미래형 편의점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점포 운영 효율을 연구하는 ‘DT 랩(Lab)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DT 랩 스토어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매장이다. 일반 매장으로 확대하기 전 신기술 시스템을 점검하고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이 적용한 핵심 기술은 ▲3D 라이다(3D LiDAR; 레이저 기반 사물 측정 센서) ▲AI 결품관리 ▲통합관제 시스템 ▲AI 휴먼(AI Human) 등이다.
대표적으로 3D 라이다는 점포 내 고객 동선 분석으로 최적의 상품 운영 전략을 찾기 위한 시스템이다. 고객이 산 상품의 매대와 선반 위치까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맞은 최적의 진열을 찾는다.
세븐일레븐은 기술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인 후 가맹점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