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트렌드] 투썸플레이스, 대체육 샌드위치 판매 매장 확대
페이지 정보
조회:3,606 등록일등록일: 2021-09-14본문
투썸플레이스가 빵소비의 증가와 대체육 트렌드에 맞춰 베이커리 및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로 빵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의 베이커리 시장 관련 조사에 의하면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빵 소비량이 2012년 18.2g에서 2018년 21.3g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의 조사에서도 2015년 3조7319억 원이던 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지난해 4조2812억 원으로 늘었으며, 2023년에는 4조5374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장, 배달이 용이한 빵 제품이 카페의 새로운 주력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베이커리 및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판매 매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베이커리 판매 매장을 기존 19개에서 약 260개로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해온 베이커리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빵 4종을 엄선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육즙 가득한 존슨빌 소시지에 고소한 치즈 토핑으로 마무리한 ▲소시지 페이스트리와 계란 1알과 베이컨이 들어가 더욱 든든한 ▲에그 베이컨 페이스트리는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브리오슈 슈크레는 버터가 듬뿍 들어가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브리오슈에 달콤한 슈크림과 우박 설탕의 포인트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넛츠 크림치즈 크럼블은 고소한 넛츠와 상큼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투썸의 베이커리 제품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와 함께, 환경 및 대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식물성 대체육 옴니 미트 샐러드랩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버섯, 콩단백으로 돼지고기 맛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했다. 또띠아에 식물성 대체육 옴니 미트, 찰보리, 시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를 넣어 만든 메뉴로 한끼 식사로 즐기기에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