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올 11월 ‘2021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콘테스트 참가자를 9월 13일 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하게 즐기는 쌀 베이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에서 주최하며 쌀 소비 확대와 쌀로 만드는 건강한 베이킹 제품의 개발 보급을 위해 마련 되었다. 쌀빵, 쿠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베이킹 제품으로 자유롭게 도전이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참가 대상으로 하며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은 10월 18일 이며 본선에 올라갈 32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킨텍스 G푸드쇼 박람회에서 개최될 본선 경연 날짜는 11월 5일 이고 본선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장 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총 990만원이고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8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이다.

이 경연 대회에서는 콘테스트 외에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초대하여 기 발굴된 베이킹 제품의 소개, 상품화를 장려하고 쌀 베이커리 제품의 전시 및 소비자 참여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인 황인순씨는 “이번 경연 대회가 쌀 베이커리 제품 확대와 이에 따른 꾸준한 경기미 소비 및 쌀 베이커리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계다”고 말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및 참가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농식품 유통과, 대회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