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로스터리의 커피를 소개하는 스페셜티 커피 편집샵 블랙워터포트에서 커피원두 정기배송 서비스 '트레일러'를 론칭 했다.

커피 정기배송은 홈카페, 오피스 등 일상에서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장기간 소비할 커피를 미리 주문하고 주기적으로 다양한 커피를 받아볼 수 있는 출판물 정기구독과 같은 개념의 딜리버리 서비스다.

다양한 브랜드의 스페셜티커피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 블랙워터포트의 장점을 살려 매주 다른 로스터리의 커피를 배송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트레일러'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에 포커스가 맞춰진 블렌드 커피를 첫 정기배송 상품으로 기획됐다.

현재 공개된 12주간의 커피 스케줄은 그레이그리스트밀, 180, 알레그리아, 놈코어, 프리퍼, 칼라스, 스티머스, 1902, 베르크, RBH, 커피DNA, 베드포드로 짜여져 있어 소비자들은 각각의 로스터리가 추구하는 맛의 커피를 매주 다르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정기배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로스터는 매주 상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며 이후 싱글 오리진 상품도 추가 될 예정이다.

트레일러의 첫 배송은 8월 첫째 주에 진행되며 첫 배송분에는 '트레일러' 론칭을 기념해 블랙워터포트에서 기획한 웰컴 기프트가 함께 배송된다.

신청은 블랙워터포트 홈페이지(bwport.com)를 통해 가능하고 7월 31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 주문한 고객에 한해 웰컴 기프트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기배송은 4주, 8주, 12주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6,12,1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