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버거킹 가격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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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703 등록일등록일: 2021-03-11본문
버거킹이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원자재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이 이유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9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다. 이에 따라 대표제품인 와퍼는 200원이 인상되며 바삭킹(100원), 콜라(100원) 등 각 제품별로 100원~300원 판매 가격이 오른다.
하루 종일 버거킹의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4900원 및 5900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ALL DAY KING)’ 5종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달 1일 버거와 디저트 등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 총 25종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맥도날드도 지난달 25일 버거류 11종을 포함한 총 30개 제품에 대해 100~300원가량 가격을 올렸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1년만이며 전체 품목 평균 인상률은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