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와 우수상품들을 집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위메프는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을 열고,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유명 먹거리와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장시장, 용문시장, 방산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의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의류 등 실제 상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그대로 옮겨왔다.

오픈을 기념해 28일 하루 동안 광장시장 유명 맛집인 ‘순희네 빈대떡’ 인기 메뉴를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포장 원자재 상점이 모여있는 방산시장 대표 상품들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인헌시장 신선식품 건강한 신선 참기름, 용문시장 요리반상회 용문해장국, 신중부시장 기원물산 구운 곱창김 등도 준비했다.

온라인 전통시장 전용관 오픈으로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고, 방문 손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