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소상공인 대출만기 6개월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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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605 등록일등록일: 2021-09-16본문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내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차주(대출자)의 잠재적 부실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질서있는 정상화를 강조했다.
이어 차주를 대상으로 장기 분할 상환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연착륙을 통한 정상화를 유도하고, 상환 곤란 차주를 대상으로 은행권 프리워크아웃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 채무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