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투썸플레이스, 출시 2주만에 30만잔 팔린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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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470 등록일등록일: 2024-07-12본문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신메뉴 ‘아샷추’ 2종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이른바 ‘아샷추’는 올여름 가장 핫한 음료로 꼽힌다. 아샷추는 처음에는 일부 마니아층이 즐기던 커스터마이징 메뉴로 출발했으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대중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투썸 아샷추와 아이스티는 1020세대 판매 비중이 약 40%에 달해 3040세대가 소비를 주도하는 전체 커피메뉴 소비패턴과 큰 차이를 보이는 등,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잘파세대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제조법을 따른 ‘아샷추’는 분말형 아이스티를 사용해 다소 텁텁한 뒷맛이 남는데, 투썸플레이스는 복숭아와 레몬 농축액이 들어간 티 베이스를 사용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만들어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철 대용량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를 고려해 아샷추와 아이스티를 빅사이즈 전용으로 제공한다. 투썸 음료 최대 사이즈인 591ml의 맥스(Max) 사이즈가 5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