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주택가 창업] 8천세대 아파트단지 무슨 사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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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86 등록일등록일: 2021-07-02본문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외출이 줄어들면서 슬세권 상권이 부상하는 가운데 주택가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수원 자이, 쌍용스윗닷홈3차, 아이파크캐슬, 영통힐스테이트 등 8천세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수원 망포역 부근에 플래티넘 베이스 상가가 분양된다.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과 500m 거리에 있는 가로변 상가로 인근에 삼성전자가 있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수준도 탄탄한 편이다.
망포역 플래티너머 베이스 상가는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총 109호실로 구성돼 있다. 총면적은 약 1만 7061㎡ 이다.
분양에 관심있는 사람은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신뢰성을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 임차를 원하는 창업자는 분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으므로 상권 입지 조사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해당 상권에서 유망한 업종을 빨리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택가 상권에서는 베이커리, 밀키트전문점, 치킨, 김밥등의 분식류, 편의점, 반찬전문점, 부동산 등의 업종과 함께 학원, 요가, 커브스 등의 여성전용휘트니스 업종 등의 창업이 유리하다.
8천세대인 경우는 맘스터치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샌드위치카페, 가족 외식이 가능한 전문외식업종도 입점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업종 구성이나 각 아파트와의 거리, 상가를 대표하는 앵커테넌트로 어떤 브랜드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상가의 활성화가 달라질 수 있다. 또 인근 상권간의 세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얼마나 독립적인 상권을 형성하느냐 즉 상권 수요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상권안에서 소비되느냐에 따라서도 상가의 할성화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