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CJ프레시웨이,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조리 효율화 식자재’ 확대…매출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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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8 등록일등록일: 2025-10-16본문
CJ프레시웨이,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조리 효율화 식자재’ 확대…매출 2배 성장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계의 인력난과 간편 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조리 공정을 최소화한 맞춤형 식자재 상품군을 대폭 확대한다. 회사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용 ‘조리 효율화 상품’을 강화하며 외식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CJ프레시웨이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조리 효율화 상품은 30여 종에 달하며, 올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해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상품군에는 양념육, 국·탕·스프 베이스, 찌개·안주용 밀키트 등이 포함되며, 대표 메뉴로는 △고추장돼지불고기 △닭갈비 △오돌뼈 △마녀스프(토마토 스튜)가 있다.
이 같은 성장은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공동 상품 개발 전략 덕분이다. 샐러드 브랜드 ‘샐러리아’와 협업해 개발한 ‘소고기마녀스프’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톤을 돌파했으며, 주점 브랜드 ‘다다하다’의 ‘로제짬뽕탕’은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급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자회사 ‘프레시플러스’와 자체 ‘센트럴키친’을 통해 생산 및 유통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외식 트렌드에 맞춘 안주형 간편조리 3종 신상품을 선보였다. △오도독양념갈비맛오돌뼈 △을지로식한돈듬뿍김치찌개 △고기마라크림짬뽕 등은 간단한 조리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가을 외식 성수기와 주점 소비 확대로 간편조리식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식 인력난 해소와 매장 운영 효율화를 돕는 식자재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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